[제보영상] '솔릭'의 강풍에 맥없이 쓰러져 있는 다마스 / YTN

2018-08-23 29

오전 11시 20분에 촬영한 영상인데요.

초속 50m를 넘나드는 강풍에 마을에 있던 시설물들이 제 자리를 잃었습니다.

바리케이드며 의자가 나뒹굴고 있고요.

꽃도 나무도 꺾여버렸고요.

곳곳에 보시면 나무가 맥없이 뽑혀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사람이 등장하죠. 제주 모슬포 양어장 앞인데요.

강한 비바람으로 성인 남성이 저렇게 서 있기도 힘든 모습으로 앞으로 걸어오는데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소에 물이 없는 건천입니다.

마를 건 자 해서 건천인데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물이 불어서 폭우로 흙탕물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조금 더 보시죠. 그리고 오늘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낭장폭우입니다.

거센 파도의 모습 보이시죠. 거센 파도에 부두를 뒤덮고 가로등 높이까지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인데요.

제주시의 도로 모습입니다.

도로 여기저기가 이렇게 침수가 되어 있고요.

차량도 천천히 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오른쪽에 도로가에서 복구작업하고 계신 모습도 보고 계시죠. 여기는 강풍이 부는 시내 모습입니다.

공사장 모습인데 나무가 이렇게 많이 흔들릴 정도로 바람의 기세가 정말 대단합니다.

공사 중인 건물 철근 지지대를 자세히 보시면 도로 쪽을 향해서 심하게 휘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이 영상은 운전하던 분이 찍어서 보내주신 영상인데요. 이렇게 나무가 쓰러져 꺾였네요.

쓰러져 있고요. 차 위로 덮쳤으면 정말 위험할 뻔했는데 나무 피하려고 중앙선도 넘고 아슬아슬하게 운전을 하는 모습까지 지금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화순리. 도로에 나무가 뿌리째 뽑혀서 이렇게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내륙입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온 제보 영상인데요.

세차게 내리는 폭우로 나무가 강하게, 심하게 흔들리고요. 바닷가의 파도도 점점 거세지고 있고 완도항에서는 강풍으로 도로 위의 신호등이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시청자께서 아들이 전남 진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태풍에 나무가 쓰려져서 피해를 봤다면서 보내주신 사진 영상입니다.

차를 덮쳤네요. 지금 차 뒤쪽 유리창이 깨져있는 모습입니다.

사람이 안 다쳤으면 좋겠는데 어떻...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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